맹구리 공간

#1. D-11 이번주 주중에 풀 야근, 주말에도 출근 ☹️ 다음 주에도 같은 일정 반복 예정 ☹️

맹구리's 일상/맹구리's 생각 2022. 9. 17. 22:50

1. D-13 야근을 하다가 저녁을 먹으러 회사 밖으로 나가면, 다들 맛있는 저녁도 먹고 술도 한 잔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 같다. 나는 사무실에 복귀해야 하는데🙃 퇴근 시간이 조금 늦어졌다. 화요일, 수요일에는 10시, 오늘은 11시 30분. 주말에 출근도 해야 될 것 같고. 다음 주에는 더 늦게 퇴근하겠지? D-13🙃

맹구리's 일상/맹구리's 생각 2022. 9. 16. 00:22

#1. D-14 오늘은 한시간 일찍 퇴근하는 날인데 우리팀은 야근😫 #2. 프사 내 프사가 어때서 노박🤨

맹구리's 일상/맹구리's 생각 2022. 9. 14. 23:30

#1. D-15 이전 일기에서 말한 것처럼 사업계획 시즌이다. 야근을 하고 집에 들어와서 바로 자면, 마치 내가 일하는 기계가 된 것 같은 기분이라, 짧게라도 나만의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. 지금 쓰는 일기는 그런 시간을 보내는 한 가지 방법이랄까. 연휴 다음날부터 야근을 하려니 일을 하기가 너무 싫었다. 마침 사진첩을 보는데 작년 사업계획 때 찍은 사진이 있어, 똑같은 구도로 사진을 찍고 인스타에 올리며 빈둥빈둥거렸다(나만 빈둥거린 게 아니라 우리 팀원 전체가). ㄴ...내일부터는 ㅇ...열...심...히 일해야지🤥

맹구리's 일상/맹구리's 생각 2022. 9. 13. 23:18

#1. 운전 지옥 09일 16시 30분 서울 출발 - 18시 00분 이천 도착 10일 07시 00분 이천 출발 - 11시 00분 여수 도착 10일 20시 00분 여수 출발 - 01시 00분 이천 도착 11일 01시 00분 이천 출발 - 02시 00분 서울 도착 짧은 시간 동안 운전을 정말 많이 했다. 빨리 도착해서 쉬고 싶은 마음 때문이었는지 중간에 휴게소 한 번 안 들렀다. 차를 산지 1년 정도 되었는데 이제 경기, 강원, 충청, 전라, 경상도를 모두 운전해서 다녀왔다 :) #2. 삶의 의미 2년 전에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, 외할머니께서는 제사나 차례를 지낼 때마다 외할아버지께 본인도 데려가 달라고 빌었다고 한다. 문득 외할머니의 삶의 의미는 무엇일까, 내 삶의 의미는 무엇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...

맹구리's 일상/맹구리's 생각 2022. 9. 13. 05:56

#1. 1박 2일 베프들과 20주년 기념 1박 2일 여행을 다녀왔다. 이틀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즐거운 여행이었다 :)

맹구리's 일상/맹구리's 생각 2022. 9. 4. 23:28

#1. 구락 덮밥 말고 고등어구이 정식은 처음이었는데 맛이 있었다. 앞으로 점심에 가면 고등어구이 정식만 먹을 예정. #2. 피스티스 샐러드 말고 퀘사디아랑 타코도 먹었는데 사진이 없다. 오후반차 맥주는 항상 옳다 :D #3. 홍원막국수 20년 넘게 가고 있는 식당, 다른 설명이 필요할까. #4. 천사곱창 곱창 사진은 없고 볶음밥 사진만 남아있네, 이 날 좀 달렸다. #5. 전라도대왕조개구이 흑풍이 타고가서 술을 못마시는게 너무 슬펐다...ㅠ #6. 월미도레미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, 맛 좋은 커피 :) #7. 단골술집 맛있었던 육회꼬막비빔밥과 한라토닉. #8. 티에리 수박주스 안녕, 여름이었다.

맹구리's 일상/맹구리's 생각 2022. 8. 31. 23:12

#1. 결혼 금요일에 기숙사 모임이 있었는데, 형들 중 한 명이 지금 아내랑 별거 중이고, 조만간 도장을 찍을 것 같다고 했다. 자세한 속사정까지는 듣지 못했고. 얼마 전에 김춘과 만났을때 결혼은 정말 좋아하는 사람과 하는게 맞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던게 문득 생각났다. 결혼은 하는 것도, 유지하는 것도 쉽지 않은 것 같다. #2. 무지개 미사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무지개가 보여서 찰칵 :) #3. 약속 내일 중요한 약속이 있다 🫠

맹구리's 일상/맹구리's 생각 2022. 7. 31. 21:19