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1. D-15
이전 일기에서 말한 것처럼 사업계획 시즌이다. 야근을 하고 집에 들어와서 바로 자면, 마치 내가 일하는 기계가 된 것 같은 기분이라, 짧게라도 나만의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. 지금 쓰는 일기는 그런 시간을 보내는 한 가지 방법이랄까.
연휴 다음날부터 야근을 하려니 일을 하기가 너무 싫었다. 마침 사진첩을 보는데 작년 사업계획 때 찍은 사진이 있어, 똑같은 구도로 사진을 찍고 인스타에 올리며 빈둥빈둥거렸다(나만 빈둥거린 게 아니라 우리 팀원 전체가). ㄴ...내일부터는 ㅇ...열...심...히 일해야지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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