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1. 바쁜 하루
새벽 수영을 하는 날이라 어제 잠자리에 일찍 들었는데, 새벽 두시에 온 카톡 알람 소리에 잠이 깼다. 카톡을 보고 많은 생각이 들었고, ‘다른 사람한테 보내야 되는 카톡을 나한테 잘못 보냈나보다’ 라고 단순하게(어쩌면 부정적으로) 생각하기로 했다.
그렇게 새벽부터 잠을 설치다가 수영장에 갔다. 오늘은 상급반으로 승급한 후 첫 수업이었는데, 입에서 단내가 날 때까지 미친듯이 수영을 했다. 강사님께서 2~3주만 열심히 하다보면 적응이 될 거라고 말씀하셨는데, 과연..?
수영을 마치고 집에 와서 업무를 하다가 저녁에는 짐에 다녀왔다. 어제 한 운동으로 온몸에 근육통이 가득했고, 새벽 수영때문에 더더욱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, 참고 열심히 크로스핏을 했다.
그리고 집에 와서 닭가슴살 볶음밥을 챙겨 먹고 30분 정도 성경필사를 하고 나니 딱 지금 시간이다(9시 20분). 내일 구술 평가가 있으니 원가관리 교재 좀 보다가 자야겠다.
바쁘다 바빠 현대사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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