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1. 마무리
새벽 3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깨버렸다. 꿈인지 혹은 눈만 감은 상태였는지 모르겠지만, 어제 야근하다가 마무리를 짓고 오지 못한 보고 자료가 눈에 아른거렸고, 출근하면 이 부분은 이렇게, 저 부분은 저렇게 수정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며 내 잠을 방해했다. ‘자료를 정리해서 초안을 메일로 보내고 올걸’ 하는 후회와 함께.
오늘은 5시에 새벽 수영을 하러 가는 날이라 하루 종일 피곤할 것 같다. 피곤하기도 하고 의욕도 떨어지지만 숙면을 위해 보고는 오늘 꼭 마무리하고 퇴근해야겠다.
20221010_새벽 4시 (0) | 2022.10.10 |
---|---|
20221009_루카복음 15장 11-24절 (0) | 2022.10.09 |
20221005_나쁜 일과 좋은 일 (0) | 2022.10.05 |
20221003_뒹굴뒹굴 (0) | 2022.10.03 |
20220930_9월의 먹부림 (0) | 2022.10.01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