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1. D-10
아침에 출근하는데 날씨가 너무 좋았다. 그래서 ‘나 빼고 다들 휴일을 만끽하겠구나’ 하는 생각에 괜히 심술이 났다.
정신없이 일하다가 퇴근하고 성당에 가는 도중에 택시에서 노트북을 열고 업무를 했다. 흔들리는 차 안에서 엑셀질을 하다 보니 멀미가 났고, ‘이렇게 살아야 되나’ 하는 생각에 살짝 현타가 왔다.
현타도 잠시, 성당에 도착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면서 마음의 평화를 다시 찾았다. 다음 주는 이번 주보다 더 힘들겠지만 파이팅해야지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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